한국항공대학교 썸네일형 리스트형 박사수료까지의 길 요즘 머리도 식힐 겸, 방랑벽도 풀어낼 겸 답사를 많이 다녔습니다.워낙 다니는 폭이 넓다 보니 주말 2~3일 동안 1,000km씩을 운전하게 되는데, 그래도 알뜰살뜰히 '지금이 아니면 기록할 수 없는, 기록하기 어려운' 것들을 많이 보고 있습니다.곧 거의 볼 수 없게 될 철도노선과 새로운 철도노선을 중심으로 어떨 때는 계획적으로, 어떨 때는 그냥 생각 없이 다니면서 이것저것 많이 셔터를 눌러댔습니다. 우연히 좋은 풍경에서 사진을 찍기도 하고, 어떨 때는 생각없이 다니다가 좋은 풍경과 좋은 포인트를 놓치기도 했지만, 그것이 무지성 답사의 묘미 아니겠습니까. :)왜 방랑벽 얘기부터 시작했냐면, 이제는 인생을 걸어야 할 정말 중요한 과제가 하나 제 앞에 놓여 있기 때문입니다.졸업논문으로 시도해 볼 주제도 제대.. 더보기 이전 1 다음